출처-tvN ‘서울메이트2’ 캡쳐
25일 방송된 tvN ‘서울 메이트2’ 김숙, 산다라박, 김영철이 필리핀 여행을 떠났다.
마닐라 최고의 맛집을 찾은 쌍둥이와 김숙, 산다라박, 김영철은 유명 음식들을 잔뜩 주문했다.
노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뒤 감바스, 칠리 랍스터, 라푸라푸찜 아도봉 캉콩, 크리스피 파타, 마늘밥까지 한 상 가득 차려진 한상을 받았다.
김영철은 “라푸라푸는 한국에서 다금바리라고 하는데 비싸다. 여기선 비싸지 않냐”고 물었다.
라푸라푸는 다금바리의 친척이었는데 필리핀에서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었다.
맛있는 음식 덕분에 모두가 행복해했는데 특히 김숙은 “마늘밥과 라푸라푸찜을 같이 먹으니 너무 맛있다”고 칭찬했다.
한편 산다라박은 필리핀 우상으로 ‘레진 벨라스케스’를 꼽았다.
산다라박은 “그 분처럼 될 순 없다. 소울 충만한 스타일이라 내 갈 길이 아니라 판단했다. 저는 신나는 쪽을 택했다”면서도 즉석에서 노래를 불러 박수를 받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