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권태명 대표이사가 해빙기 대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SR)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SR은 권태명 대표이사가 26일 ‘광역급행철도(GTX) 성남정거장’과 SRT 동탄역 인근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건설현장을 찾아 해빙기 대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7일 SR에 따르면 권태명 대표이사는 지하 70m 깊이 터널 등 공사현장 곳곳을 돌아보며 SRT 안전운행과 직결되는 철도보호지구(철도 경계선 30m 이내) 인접 공사장 내 해빙기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붕괴, 균열, 변형, 파손 등 시설물의 이상 징후 발생여부를 살폈다.
권태명 대표이사는 공사현장 관계자들에게 “SRT는 도심을 지하로 통과하는 구간이 길고 인접 공사도 많아, 특히 해빙기 기간 내 균열 및 붕괴에 취약하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SRT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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