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자율의사에 따라 장내 매입, 지난해 실적 상승에 기업가치 회복 자신감
대우건설 김형 사장 및 임원진들이 회사주식 약 20만 주를 매입했다. 사진=임준선 기자
대우건설 관계자는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가능성에 대한 확신과 기업가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기관은 물론 시장의 일반 참여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중장기 전략 실행에 따른 끊임없는 혁신과 발전으로 회사의 미래가치 제고에 대해 임원진의 무한 책임 경영 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창립 45주년을 맞아 뉴비전 ‘빌드 투모로우(Build Together)’와 4대 핵심전략을 통해 2025년까지 매출 17조원, 영업이익 1조5,000억원의 글로벌 Top 20 진입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문상현 기자 m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