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들렌 페이루 내한공연 포스터 (사진제공=파라다이스시티)
7일 파라다이스시티에 따르면 마들렌 페이루는 미국 재즈 보컬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파리 거리의 음유 시인’으로 불리며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여 왔다. 2004년 앨범 ‘케어리스 러브(Careless Love)’가 50만부의 판매고를 기록, 본격적으로 주목 받았다. La Javanaise란 곡으로 참여한 영화 ‘셰이프오브워터 :사랑의 모양(2017)OST’는 2018 영국 아카데미 음악상 등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한국에는 2009년, 2015년 서울 재즈 페스티벌에 내한해 국내 팬들과 만났다. 한국 첫 단독 내한공연을 통해 봄에 어울리는 따뜻한 재즈 선율로 재즈 애호가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테이블석과 일반석 2종을 판매한다. 행사 관련 예약 및 문의, 무료 셔틀버스 정보 등은 파라다이스시티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재즈 공연을 중점적으로 즐길 수 있는 라이브 뮤직 라운지 ‘루빅’은 브라이언맥나잇의 내한공연을 비롯해 수지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소버(SObeR)’의 뮤직비디오, SBS 프로그램 ‘박진영의 파티피플’, 패션 화보 촬영지로 알려지며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곳이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