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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일요신문] 정동욱 기자 =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함께 만들고 두루 누리는 행복한 사천 구현’을 위해 신규시책사업으로 복지 위기가구, 특히 1인 가구 고독사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중장년층 1인가구의 전수조사를 지난 25일부터 5월 5일까지 6주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다.
사천시에 주소를 둔 60세부터 64세까지의 1인 남성가구를 대상으로 읍면동 담당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통장과 함께 방문상담 등을 통해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등을 파악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조사대상자 중 복지 위험도가 높은 대상자는 별도로 통합 사례관리로 연계 및 정기적인 모니터링 등으로 위기상황을 조기에 대처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이·통장 등과 결연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매년 다양한 복지위기 가구 발굴을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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