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공원 인근 ’부전-마산 복선전철‘ 신설계획 공유...’경마공원역‘ 기대 한목소리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은 지난 24일 제1차 고객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렛츠런파크 부경 ‘본부장-고객 간담회’는 고객 목소리를 최고 관리자가 여과 없이 직접 듣고 경영방침에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경마공원 인근에 ’부전-마산 복선전철‘ 역이 생기는 것을 공유하고, 역명의견(현재 역명 미확정) 수렴 등 고객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사전에 참석을 희망한 VIP 고객들과 정형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 및 관계 부서장들이 참여했다.
간담회는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참여고객들은 연간 100만여 명의 고객들이 방문하는 경마공원 특성과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설예정인 복선전철 역명이 ’경마공원역‘으로 되길 바란다고 희망을 밝혔다.
이외에도 경마시행 및 서비스업무 관련해 고객과 임직원들 간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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