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우정청은 2018년도 우체국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는 금자탑을 세웠다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은 지난 29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전국 9개 지방우정청의 소속 우체국 직원, FC 등 3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18년도 우체국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는 금자탑을 세웠다고 30일 밝혔다
보험사업 연도대상은 매년 우정사업본부에서 전국 지방우정청, 총괄국, 직원, FC를 대상으로 사업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김성칠 청장은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연도대상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부산지방우정청 5,500여명의 직원과 FC분들이 단합된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해 준 덕분이고, 보험사업에 대한 열정과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도 ‘직원이 행복한 우체국’을 통한 감동경영을 바탕으로 보험사업 발전은 물론 국영보험으로써 지역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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