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당 지도부의 8월-20만명 경선안 수용의사를 밝히면서 손학규 전 지사의 고립무원이 화제가 됐다. 탈당설이 나돌기도 했던 손 전 지사는 잠시 칩거에 들어갔을 정도로 이명박-박근혜 진영의 당 지도부 경선안 수용에 충격을 받은 듯 보였다. 언제부터였을까. 손 전 지사가 불안한 낌새를 느끼게 된 것이….
[글·구성 = 천우진 기자, 사진 =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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