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왼손잡이 아내’ 캡쳐
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64회에서 하연주는 김준의(박노아)를 뺏긴 채 끌려갔다.
김병기는 “또 무슨 짓을 한거냐”며 화를 냈고 하연주는 “아니에요. 박노아 도경 씨 아들 맞아요”라고 억울해했다.
김준의의 행방을 묻자 하연주는 “오산하 그 여자가 뺏아갔어요. 어서 찾아주세요 할머니”라고 애원했다.
그때 이승연(조애라)이 들어와 “노아 유전자 검사 맡기고 왔다. 네 말이 맞는지 또 거짓말인지 알겠지”라고 말했다.
하연주는 “우리 똘이 어머님 핏줄 맞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연은 “너 각오헤. 만약 거짓말이면 사기에 영유아 약취죄로 감옥에 넣어버릴테니까”라고 경고했다.
그런데 유전자 검사 결과 김준의(박노아)와 김진우(이수호)는 부자관계가 아니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