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종합병원 전경 (사진제공=비에스종합병원)
[인천=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비에스종합병원은 최근 안 성형 및 노안, 백내장 환자 개인맞춤수술을 위한 안과센터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5일 비에스종합병원에 따르면 최근 들어 백내장 수술과 동시에 노안과 근시, 그리고 난시까지 교정이 가능한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해 교정하는 프리미엄 백내장 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비에스종합병원은 별관 1층 리모델링해서 노안, 백내장환자를 위한 시력교정 전용 진료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노안교정을 위한 전문수술실을 비롯해 특수검사실, 진료실을 갖추고 진료와 치료 수술까지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수술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전문 간호사, 전문상담코디네이터를 배치했으며, 대학병원급 전문수술장비를 도입했다. 뿐만 아니라 비에스종합병원의 신경외과외 진료과와 협진을 통해 다양한 안 질환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진료도 강화했다.
수술에 대한 불안감을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 있도록 중복검사제도를 도입해 정밀한 안구 검사 및 수술시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방지 등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비에스종합병원 김종영 병원장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정기적인 검진과 결과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며 “안과센터 오픈과 함께 생애주기별 안 종합검진이 가능하도록 분야별 협진을 통해 안질환의 예방 및 조기 발견, 치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