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통합의 시대 향한 의지 드러내
조광한 남양주시장
[일요신문]김장수 기자=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6일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한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의 추천을 받은 조시장은 독립선언서 36번째 문장인 “세가지 약속: 하나, 오늘 우리의 독립 선언은 정의, 인도, 생존, 존영을 위한 민족의 요구이니, 오직 자유로운 정신을 드날릴 것이요, 결코 배타적 감정으로 함부로 행동하지 말라 ”를 직접 필사했으며, 남양주시 공식 블로그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채널에 게시했다.
조시장은 “이렇게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절절한 외침에 응답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100년 전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한반도 평화와 통합의 100년을 다함께 열어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상호 하남시장과 정건기 남양주도시공사 사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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