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윤 의장
[일요신문]김장수 기자=구리시의회 박석윤 의장이 19일 국회 본청 별실에서 개최한 ‘2019 코리아 리더 지자체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9년 코리아 리더 대상’은 코리아 리더포럼, 시사매거진2580, 코리아 파워리더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상으로 각 분야별 리더십과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인물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박석윤 의장은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시발전과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현장으로 들어가 주민불편에 귀 기울여 민원해결에 열정적으로 임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보여 지자체 의정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석윤 의장은 구리시의회 3선 의원으로써 5대 구리시의회 전·후반기 의장, 6대 구리시의회 전·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했고, 지난해 6월 3선에 성공했으며, 같은 해 7월 제8대 구리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주요 의정활동으로는 제272회 임시회에서「구리시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타인의 범죄행위로 피해를 당한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한 사항을 새로이 규정함으로써 범죄피해자의 안전 및 복지증진에 기여했으며, 제276회 임시회에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합당하게 예우·지원하기 위해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조례 개정안’ 을 대표발의했다.
특히,「구리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을 발의해 시의회 청렴성 제고와 신뢰받는 의원상 정립은 물론 지방의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박석윤 의장은 “기쁨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제8대 의회는 소통의정!!, 화합의정!! 섬김의정!!으로 집행부와 소통하고, 동료 의원들과 화합하고, 구리시민을 섬기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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