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비켜라 운명아’ 캡쳐
22일 방송된 KBS1 ‘비켜라 운명아’ 120회에서 유지연(고연실)은 떠나는 서효림에게 용돈을 주며 ‘양 팀장에게 연락은 하고 가라’고 조언했다.
서효림은 고민 끝에 박윤재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박윤재는 “남진 씨, 저 승주에요. 미국으로 떠나요. 하고싶은 공부 제대로 해보려구요. 인연이 있다면 우리 또 만날 수 있겠죠. 먼훗날 우리 둘다 편해지면 그땐 서로 좋은 친구하기로 해요. 잘있어요 남진 씨”라는 메시지를 확인했다.
이에 박윤재는 “겁도 많고 외로움도 많이 타는 사람이 혼자서 어떻게 견디려고 그래요”라며 걱정했다.
한편 김혜리(최수희)는 박윤재의 행복을 걱정했다.
김혜리는 “승주랑 다시 잘 연결해주고 싶은데 내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 승주 만나서 끝까지 설득해볼래”라고 다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