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 캡쳐
22일 방송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 9회서 문가영은 ‘발음이 좋지 않다’는 면접 결과에 좌절했다.
하지만 끝없는 연습 후 방송국을 찾아가 국장 앞에서 완벽한 발음을 선보였다.
게스트로 돌아온 문가영은 “방송국 국장이 같이 일해보자고 했어. 일단 한 달만 해보고 잘 하면 정직원 될 수도 있어”라며 좋아했다.
식구들은 “한수연 해냈네”라며 한 마음으로 기뻐했다.
문가영은 “나도 한다면 하는 사람이라고 했잖아”라며 미소지었다.
그러나 신현수(국기봉)의 무식 발언이 또 시작됐다.
신현수는 “지성이면 감전이라더니”라면서 “정성을 들이면 좋은 일이 생겨서 기분이 짜릿짜릿하다는 소리 몰라?”라고 말했다.
자기소개서로 한 번 충격을 받았던 김예원(차유리)은 “야 너 국기봉. 너 거기 딱 가만히 있어”라고 소리질렀다.
이에 신현수는 “후회할짓 말라 소 잃고 뇌 약간 고칠 일 만들지 마라”고 맞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소희(김정은)는 이이경(이준기) 덕분에 사과를 받을 수 있었다.
이이경은 “또 이런 일이 있으면 나한테 말하라”고 안소희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