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창고 마스킹테이프 얇은 종이테이프, 이른바 마스킹테이프는 활용도가 높을뿐더러 여러 번 재점착이 가능하다. 다만 문제는 휴대가 불편하다는 것. 대부분 돌돌 말린 원형 형태라 어느 정도 부피를 차지한다. 이 제품은 반창고처럼 낱개로 포장된 것이 특징. 덕분에 필요한 만큼만 들고 다닐 수 있어 편리하다. 디자인이 밋밋한 다이어리, 선물포장 등에 붙여서 포인트를 준다든지, 라벨지로 활용해도 좋다. 디자인은 총 15가지로 출시됐으며, 10매가 한 세트다. 가격은 432엔(약 4400원). ★관련사이트: amazon.co.jp/dp/B07NPMTNYC
휴대용 화이트보드 회의실에서 화이트보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아이디어를 신속하게 기록할 때 그만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워낙 공간을 많이 차지하다보니 보관이 어렵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이 제품은 노트 형식으로 된 화이트보드다. 특수 자석을 내장해 붙였다 뗄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 낱장씩 써도 좋지만, 다 붙이면 크게 넓힐 수 있다. 또한 두께가 얇고 가벼워 휴대도 간편하다. 평소 들고 다녀도 전혀 문제없을 정도다. 가격은 4320엔(약 4만 4000원)부터. ★관련사이트: butterflyboard.jp
아로마 스티커 천연아로마 오일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티커다. 옷이나 선풍기 등에 붙이면 상쾌한 향기가 솔솔 난다. 향기는 2종류로 구성됐다. 먼저 박하와 유칼립투스를 사용한 시원한 향기다. 청량감이 넘치므로 선풍기에 붙이면 바람이 더욱 시원하게 느껴진다. 두 번째는 방충 효과가 뛰어난 레몬그라스와 스트로넬라를 함유해 천연 모기퇴치제 역할을 톡톡히 한다. 향기는 약 8시간 지속된다고. 아로마 힘으로 여름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을 듯하다. 가격은 800엔(약 8200원). ★관련사이트: store.at-aroma.com
스마트 파스 마치 SF영화에서나 볼 것 같은 독특한 모양. 대체 어디에 쓰는 물건일까. ‘아이텐스(iTENS)’는 몸에 붙여 사용하는 통증완화 장치다. 일명 ‘스마트 파스’로 불린다. 나비 날개처럼 생긴 부분에 젤을 발라 붙이기만 하면 끝. 스위치가 켜지면 근육에 미세한 전류를 전달, 통증을 경감시켜준다. 진통제를 사용하지 않아 몸에 부담이 적으며 관절염부터 허리통증, 근육당김에도 효과적이다.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해 강도도 조절할 수 있다. 가격은 107달러(약 12만 원). ★관련사이트: amazon.com/gp/product/B01DPUCCKW
반려동물 자동 놀이공 외롭게 혼자 집에 있을 반려동물을 위한 장난감이 등장했다. ‘위키드볼(Wicked Ball)’은 스스로 움직이며, 반려동물의 호기심을 자극해 적당히 놀아준다. 반려동물이 접촉하면 무작위로 움직이는 구조. 10분간 활발한 놀이 후 30분간 쉬는 사이클을 적용해 반려동물이 질리지 않고 놀 수 있도록 했다. 방수 및 방진 기능을 갖췄고, 물어뜯고 긁히는 것에도 강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1시간 충전으로 8시간 이상 작동한다. 선주문 가격은 29달러(약 3만 3000원). ★관련사이트: cheerble.com
강윤화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