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용왕님 보우하사’ 캡쳐
26일 방송된 MBC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67회에서 이소연은 조안의 오피스텔을 찾아가 김형민(백시준)에 대해 물었다.
하지만 조안은 “정신병도 유전이겠지. 그 집안 이상하잖아”라며 뻔뻔하게 대답했다.
이소연은 “나중에라도 시준 오빠 일 조금이라도 관련있다는 거 밝혀지만 가만 안 둘 줄 알아”라고 경고했다.
조안은 “그건 밝히고 떠들 문제고 이제 그만 가줄래?”라고 말했다.
그때 이소연은 책상 위에 있는 HR 코퍼레이션, 주보 그룹 대주주 파일을 보게 된다.
조안은 “뭐하는 거야”라며 이소연이 집어든 파일을 뺏아버렸다.
이소연은 “서필두랑 이러고 있었구나. 네가 무슨 짓 해도 나랑 풍도 씨 절대 못 이겨”라고 말했다.
조안은 “입으로만 떠들게 아니라 제대로 보여줘. 나도 기대하고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