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라디오스타’ 캡쳐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615회는 ‘내 고막에 캔디’ 특집으로 이지혜, 안영미, 최욱, 박경이 출연했다.
최욱은 팟 캐스트, 라디오, TV에서 맹활약 중이었는데 “김구라 행보를 닮아간다”는 평을 받았다.
이에 최욱은 “선구자 같은 분이다. 구라 씨가 가는 길을 걷고 싶다”고 말했다.
가만히 보던 김국진은 “김구라도 보이고 전현무도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구라는 “김경민이 가장 많이 보인다”며 “김경민도 은근 깊다”고 은근슬쩍 선을 그었다.
최욱은 “배운 건 아니고 이런 걸 해야 한다며 선보인게 있다. ‘암탉이 설거지를 하려는데 손이 시려울 때 수탉이 벼슬을 떼어주며 고무장갑이에요’ 이런거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한편 최욱은 ‘라디오스타’ 출연 결정 후 죄의식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최욱은 “셀럽이 아니라 죄스러웠다. 그런데 MC딩동이 나오더라구요. 제 앞에서는 옹알이 하는 친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