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적 해프닝 <페티쉬> | ||
이성의 특정한 부위에 성적 흥분을 느끼는 사람들과 그런 흥분을 치료하는 클리닉센터에서 벌어지는 갖가지 해프닝들. 직장생활을 하는 희선은 동료 기준을 짝사랑하고 있는데 그의 몸이 자신의 몸에 스치기만해도 사정을 하는 극심한 조루에 시달린다. 이때의 분비물도 많아서 희선은 자신의 가방에 항상 10여 장 이상의 팬티를 준비해 다닌다. 그러나 기준은 다른 직장 동료인 상아에 빠져 정신이 없는데, 계산적이고 약삭 빠른 상아는 사장과의 불륜관계에 몰입하고 있다.
◆ 게임 - 사제지간 색다른 체험 <룸즈> ◆
‘룸즈’는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시스템을 가진 온라인 게임 중에 ‘M&P’(Master & Pupil)라는 독특한 시스템을 도입해 사제지간이라는 색다른 관계를 강조한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게임 내에서 사부를 둘 수 있고 사부를 통해 자신의 능력이나 톡특한 마법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 사부 또한 능력 있는 제자를 많이 두게 되면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렇게 사제지간에 서로 능력을 주고받는 관계는 이전의 군주 관계와는 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어둠•불•전기•치료 등 4개의 속성에 따른 마법은 게임 내 다양한 마법전수 체계와 함께 기존 아이템 위주의 게임 플레이와는 다른 양상을 갖게 된다. 일반적인 MMORP G와 달리 모든 캐릭터들이 마법사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 또한 특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