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과 류기성 경동제약 대표이사가 8일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제13차 MOU체결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동제약)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경동제약(회장 류덕희)은 8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제13차 MOU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은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독거노인 고독사 방지 및 독거노인보호강화를 위해 안전망을 구축하는 프로젝트이다.
경동제약은 지난해 관악구 소재 독거노인 분들에게 1천만원 상당의 생활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독거노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동제약은 이날 ‘어버이날 孝사랑 큰잔치’도 함께 가졌다. 5월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과 케이크 커팅, 카네이션 및 선물 전달, 축하공연 등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류기성 경동제약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모신 자리에서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