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들과 협업…창업 허브기관 역할 ‘톡톡’
2019 기업가정신 함양교육은 ‘2UP(창(創)UP, 기(氣)UP)교육’을 부재로 경북 서부권 2개 대학 (구미대, 김천대), 경북 동남권 3개 대학(위덕대, 대구가톨릭대, 호산대), 경북 북부권 2개 대학(안동과학대, 가톨릭상지대)으로 나누어 7회에 걸쳐 진행됐다. 총 270여명이 참여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8~29일 구미대를 시작으로 경북 지역 7개 대학에서 ‘2019 기업가정신 함양교육’을 가졌다(사진=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센터에 따르면 교육은 지역 청년들에게 벤처·창업이라는 새로운 진로탐색의 기회와 창업마인드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주요 교육내용은 청년 기업가정신 함양 및 주인정신 배양, 창업 기본 프로세스 이해, 창업성공사례 소개, 페이퍼컴퍼니 설립 등 강의식과 참여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대학 졸업 후 진로에 대한 많은 고민을 했는데, 창업도 좋은 진로가 될 수 있음을 알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지원 캠프나 교육에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한 센터장은 “도전정신과 창의성 등 창업인재 양성을 위한 창업체험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학생들에게 창업에 대한 벽을 낮추고 또 다른 진로모색의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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