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아스달 연대기 ’캡쳐
9일 방송된 tvN ‘아스달 연대기’ 4회에서 조성하는 윤사봉(해투악)에게 매혼제를 먹여 모든 진실을 알게 됐다.
곧바로 김옥빈을 불러낸 조성하는 뺨을 때리며 분노했다.
조성하는 “이 모든게 타곤이 짠 판이라면서?”라고 물었다.
김옥빈은 상황을 파악하고 “죄송해요”라며 무릎을 꿇었다.
조성하는 “이게 뭐야, 이 한심한 것. 정말 타곤을 바라기라도 한거야? 마음에 품고 눈에 담았어?”라며 화를 냈다.
아무 대답도 하지 않는 김옥빈에게 손을 내민 조성하.
김옥빈은 그에게 기어가 얼굴을 내주었고 딸의 얼굴을 부여잡은 조성하는 “타곤의 동태를 살피고 오라. 네가 바로 잡아야겠다. 비취산이다. 이 길로 바로 성밖의 타곤을 만나거라”라고 명했다.
놀란 김옥빈은 “타곤을 죽이라는 말씀이세요? 산웅께선 신성재판에서 타곤을”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조성하는 “니년이 망쳤어”라면서 장동건(타곤)을 없애고자하는 김의성(산웅)의 뜻을 전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