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포시)
[김포=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1일 김포아트홀에서 김포시 전 직원 및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공공기관 개인정보 노‧유출 사고와 더욱 지능화 되고 있는 공공기관 대상 사이버 해킹에 효과적으로 대응,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전문 컨설턴트인 ㈜소만사의 이승철 팀장이 강사로 나서 ▲개인정보보호법 동향 ▲개인정보보호 관련절차 ▲휴대용 저장매체 보안 ▲정보보안 침해기법 ▲해킹메일 보안 등을 사례 위주로 설명했다. 각종 정보보안 사고에 대한 예방수칙과 발생 시 처리절차를 알기 쉽게 전달해 사고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김포시 김진석 정보통신과장은 “김포시는 지속적인 전 직원 맞춤형 정보보안 교육 실시를 통해 증가되는 내외부의 사이버 위협과 개인정보 노‧유출 사고에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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