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본격연예 한밤’ 캡쳐
18일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대한민국 축구 아이돌에 등극한 이강인 선수를 집중 취재했다.
이강인은 소감을 묻는 취재진에 “가족이랑 가족 즐기고 싶어요. 오늘 방학식이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린 시절 축구 예능 프로그램 ‘슟돌이’ 출신인 이강인. 그는 10살의 나이에 스페인으로 유학을 떠나 발렌시아에 입단 후 차근차근 성장했다.
골든볼이라는 영예까지 안은 이강인은 ‘막내형’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이강인은 골든볼 수상 소감에도 “그 상황에서는 경기를 져서 막 그렇게 기쁘진 않았어요. 결국에 경기를 지면 다 슬픈 것 같아요. 그래서 그렇게 슬퍼하면 도움이 안 될 것 같아서 다 찾아갔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