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차이나는 클라스’ 캡쳐
19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는 자타공인 소나무 박사 국민대 전영우 교수가 출연한다.
신록의 계절 6월을 맞이해 특별한 야외 수업이 열렸다.
전영우 교수는 “숲에서 여러가지를 체험하고 배우기 위해 여러분을 모셨다”며 녹색 심리학으로 본 숲의 진면목을 소개했다.
국민 1인당 연간 250만 원의 혜택을 주는 숲을 보고, 만지고, 먹어보기(?)도 하며 숲 100배 즐기기에 학생들도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또 전영우 교수는 전쟁 등으로 파괴된 한국의 숲이 30여 년 만에 울창한 숲으로 재탄생할 수 있었던 과정도 소개한다.
이밖에 잣나무 벌채와 러시아 시베리아 호랑이가 멸종위기의 관계, 사랑의 큐피드 자작나무, 한국인이 가장 애정하는 나무 ‘소나무’에 대해서도 강의한다.
또 경상북도 예천의 재산세 내는 소나무,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문화재 조선백자와 직지심체요절과 숲의 관계 등도 설명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