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일자리창출단 회의 모습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4일 장영근 부시장 주재로 민선7기 일자리사업 추진현황 및 신규일자리 사업 발굴을 위한 김포시 일자리창출단 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1일 김포시에 따르면 일자리창출단은 국정운영과제 핵심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대응하고자 기획담당관, 주민협치담당관,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과 등 총 14개 관련부서로 구성돼 상,하반기 부시장 주재로 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일자리창출단 회의에서는 중앙정부와 경기도 일자리 정책 방향 및 2019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추경예산 반영을 위해 발굴한 신규 일자리 사업 13건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규발굴 사업은 ▲공동체 지원 활동가 채용 ▲혁신교육지원센터 추진 ▲청년 서포터지 발굴 육성 ▲김포시 대표사업 업종 선정 및 박람회 개최 ▲6차 산업 코디네이터 발굴 육성 등이다.
김포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익에 기여하는 공공일자리 창출과 민간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현재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향후 각 부서에서 각종 사업이나 정책을 일자리창출에 중심을 두고 추진해 김포시의 취업률 상승과 연계될 수 있도록 민선7기 동안 일자리창출 역량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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