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검법남녀2’ 캡쳐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13~14회에서 노수산나는 유치원에 가지 않으려는 딸 때문에 노민우를 찾아갔다.
노수산나는 “다른게 아니라 우리 서현이 병원에서 무슨 일 있었나요? 애가 갑자기 유치원을 안 가겠다고 해서요”라고 말을 꺼냈다.
그러자 노민우는 물린 자국이 남겨진 사진을 주며 “진찰 중에 봤다”고 말했다.
노민우 “학대 의심됩니다”고 의견을 밝혔다.
노수산나는 “바쁘다는 핑계로 아이 목욕 한 번 제대로 시킨 적이 없어요”라며 눈물 흘렸다.
이에 노민우 “제가 소견서라도 써드릴까요”라고 말을 꺼냈지만 노수산나는 “아니오. 제가 해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며 자리를 떠났다.
곧바로 노수산나는 케이크, 과일을 챙겨 유치원을 찾았다.
그곳에서 웃고 떠들며 음식을 나눠먹은 뒤 노수산나는 아이들의 신체에서 물린 자국이 남아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노수산나는 “제가 서현이 팔에서 흉터를 직접 본 떠보고 이 사진을 비교해본 결과 한 사람의 치아로 확인됐어요. 그리고 방금 선생님들의 치아와 대조해봤어요. 윗니에 덧니를 가지신 분이더라구요”라며 한 유치원 선생님을 지목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