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대, 조국을 보지도 느끼지도 못하고 태어난 젊은이들이 차별과 탄압에 맞서 싸우며 잃어버린 조국을 되찾기 위해 떠났던 6천리 대장정을 장준하기념사업회,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세종문화회관이 하나가 되어 무대 위에 고스란히 담아 냈다.
사실적인 영상들을 동원한 다큐멘터리 연극기법을 사용하고 전통 뮤지컬이 갖는 서사적 사건을 결합시켜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다.
8월2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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