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가수 김범수가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엄마들의 사랑을 받았다.
30일 방영된 SBS<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게스트로 김범수가 출연했다.
이날 토니안 어머니는 김범수에게 악수를 청했다. 김범수는 “제가 토니와 동갑이다. 그런데 다들 내가 형인줄 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범수는 1979년 1월생이고, 토니안은 1978년 6월생이다.
이날 홍진영 어머니는 김범수에게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홍진영 어머니는 “우리 선영이가 김범수 팬이다. 저번에 삼성동에서 기름을 넣고 있기에 선영이가 인사하러 갔는데 잠깐 사이에 놓쳐서 아쉬워 하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김범수가 어머니들을 위해 노래를 부르자 홍진영 어머니는 “우리 선영이가 좋아하는 이유를 알겠다”며 감탄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