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55 SBS 방송
동주는 지수에게 10년 동안 너만을 마음 속에 담고 살아왔다고 고백한다. 지수는 동정은 필요 없다며 유학가기로 결심했다고 털어놓는다. 충격을 받은 동주는 계단을 내려가는 지수를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마음이 아픈 지수는 동주의 차를 타고 가다 고열에 시달린다. 늦은 시각 동주는 지수를 위해 약을 구하기 위해 뛰어 다니지만 기태를 의식한 지수는 차에서 내려 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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