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디럭스 패키지. 지난 12월8일 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오페라의 유령>의 일반판 OST가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특별판으로 디럭스 패키지를 발매한다.
디럭스 패키지의 특징은 2CD, 1백20분짜리로 구성되어 영화에 삽입된 거의 전곡과 대사를 이 음반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는 것. 영화 장면의 흐름에 따라 곳곳에 들어간 음악들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뮤지컬
1994년 5월 초연 이후 끊임없는 수정과 보완을 거치며 완성도를 높여 왔으며, 2004년까지 50만여 명이 관람을 했다. 연변처녀 선녀의 눈을 통해 1990년대 말 서울 사람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 이 작품은 실직가장, 가출소녀, 자해 공갈범, 잡상인, 사이비 전도사 등 바로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단면을 통해 한국사회의 모습을 풍자와 해학으로 담고 있다. 14일부터 7월3일까지 학전 그린소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