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세빌리아의 이발사’ 캡쳐
18일 방송된 MBC ‘세빌리아의 이발사’ 에릭, 앤디, 김광규, 이남열, 이민정, 수현, 정채연이 한 자리에 모였다.
무려 16시간을 날아 스페인에 도착한 멤버들. 하지만 이동은 끝나지 않았다.
카르모나로 향하기 위해 앤디가 직접 운전하며 한창을 달려야 했다.
이동 중 이민정은 “제가 나이를 잘못 알았다”며 김광규의 나이를 언급했다.
김광규는 “내가 67년생이고 이서진이 빠른 71년생이다. 젊게 봐줬다면 고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정채연은 “저희 아빠가 64년생이고 엄마가 70년생이다”며 해맑게 돌직구를 날렸다.
그렇게 웃고 떠든든 사이, 카르모나에 도착했고 깔끔한 스페인 한국 미용실이 공개됐다.
이민정은 “지나다니는 사람이 많지는 않다”며 걱정하면서도 미용실로 곧바로 돌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