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종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SS501 출신 김규종이 여자친구, 일본여행 사진 등으로 논란이 일자 해명했다.
28일 김규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일로 저를 아껴주시는 팬 분들께 걱정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실수로 올린 게시물은 일본인 여자친구와 6월 초 일본에서 찍은 사진과 날짜가 있는 사진은 7월초 한국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제 실수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한 마음 갖게 해드려 죄송하다. 앞으로는 모든 일에 좀더 성숙하고 신중하게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사과했다.
앞서 24일 김규종은 여자친구와 일본 여행에서 일본 전통 의상을 입고 키스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일본 불매 운동이 한국에서 일고 있는데 일본 여행 사진을 게재한 것에 대해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일자 김규종은 해당 사진을 삭제한 뒤 26일 “많이 놀라게 해서 죄송하다”며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팬들의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다.
이후에도 여자친구와 일본 여행 사진에 대한 비판이 지속되자 직접 해명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