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활동에 적극적이고 등급 분류 제도에 관심 가진 부산지역 대학생 대상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 이미연 위원장)는 오는 9일까지 영상물등급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에서 영상물 등급분류 제도의 홍보와 지역 대학생과의 소통을 위해‘2019 영상물등급위원회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
‘2019 영상물등급위원회 대학생 기자단’은 올해 위원회에서 첫 실시되는 부산 지역 대학생 대상 프로그램이다.
모집 인원은 6명이며, 선발 이후에는 8월 16일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영상물이나 등급분류 제도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영등위 활동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부산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은 전공 관련 없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이미지 및 영상 제작 편집이 가능하거나 평소 SNS 활동에 적극적인 자를 선발과정에서 우대한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매월 대학생 기자단에게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등급분류제도와 기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한다.
대학생 기자단은 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 접수로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등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영기획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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