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 전사 안전경영선언식을 개최했다.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종범)은 지난 6일 공단 본부(기장군 정관읍 소재)에서 안전 최우선 경영을 위한 전사 ‘안전경영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에는 본부와 사업장, 노와 사 즉 전사가 한 방향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이사장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공단 본부 및 사업장, 노사 대표가 함께 지역 내 시설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서 안전을 절대가치로 여기고 안전을 기본으로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선언했다.
공단 이사장은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고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원칙임을 확고히 하고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을 선포했다.
또 공단 운영 사업의 다양성을 반영하여 청소년시설, 체육시설, 노인복지시설, 사회복지시설, 공중화장실 관리 등 사업장별 이용자와 사업별 특성에 맞는 안전경영 결의를 마련해 전 직원의 안전행동강령의 역할을 하도록 했다.
한편, 공단은 안전경영을 위해서는 노와 사 양쪽에서 함께 노력해야 함을 인식하고, 노사공동 안전경영선언문을 통해 공공기관을 선도하는 안전일터를 조성하고 생산적이고 협력적인 안전경영 노사문화를 확립하기로 결의했다.
박종범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선언식에서 “안전은 본부, 사업장, 노와 사 구분 없이 전사적인 예방과 실천의 기업문화로 정착되어야 할 것”이라며“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대한민국 시설관리 공기업의 안전리더로서 자리매김하고 솔선수범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신대복음병원, 베트남서 ‘해외의료나눔’ 300명 갑상선 검사 및 수술 2건 진행
고신대복음병원이 베트남서 해외의료나눔을 시행하고 있다.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이 해외에서 의료나눔을 위한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베트남 롱안지역을 방문해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진행했으며, 300여명의 초음파 검사결과 결절이 발견된 10명의 환자에 대해 세침검사를 통해 2례의 갑상선암을 진단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내과, 이비인후과, 병리과 등 진단에서 치료까지 가능한 각 진료과의 의료진이 대거 참석하면서 가능했다.
이비인후과 김성원 교수는 추석 연휴 베트남을 다시 방문해 갑상선암을 진단받은 2명의 환자 수술을 직접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고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의과대학 등이 함께 진행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의료봉사팀 외에도 집짓기봉사, 태권도시범 등 다양한 활동으로 현지에 필요한 손길을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같은 곳에서 의료봉사를 2년 연속 펼친 최영식 병원장은 “매년 휴가를 써 수고하는 교직원들을 볼 때마다 감동을 느낀다”며 “고신대복음병원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병원으로 사명을 다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신세계 센텀시티, 쇼캉스족 겨냥 ‘서머 프리마켓’ 연다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는 8일까지 서머프리마켓 특집을 개최하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습하고 더운 여름 시원한 백화점에서 피서를 즐기는 쇼캉스(쇼핑+바캉스) 족들을 위한 ‘서머 프리마켓 특집’을 지하 1층 이벤트 홀에서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
기존에 백화점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SNS 파워 인플루언서들의 제품도 가득하다.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의 입맛에 맞춰 최신 유행 아이템과 브랜드를 20여개 배치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의류는 물론 액세서리, 라이프스타일 소품 등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제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화려한 컬러로 시선을 사로잡는 여성의류 ‘더케이트’, 여성미 가득한 원피스가 대표적인 ‘하미하미’, 수입 리빙제품을 직수입하는 ‘메종드상드라’ 등이 대표적이다.
썸머룩과 함께 소품들도 다양하다. ‘소풍’의 패션 모자를 비롯해 ‘바이타미’, ‘루어스트’ 등의 브랜드에서는 핸드메이드 쥬얼리를 10~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한 ‘위크데이’의 UV암막 양산 과 ‘수아비쥬’의 은침 이어링은1+1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신세계 센텀시티 여성캐주얼 임형호 팀장은 “패션∙잡화 등 다양한 제품을 마치 뉴욕 한복판 프리마켓처럼 꾸며 선보이게 됐다“며 ”서머 프리마켓을 통해 더위를 피해서 백화점으로 오는 젊은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