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김송이 악플러들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6일 김송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두 명의 여자들에게 인스타 테러받고 잠을 못 잤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난 성격이 까탈스럽지도 않고 참 털털한데. 아 고집 세고 욕도 잘하지. 그런데 한 아이의 엄마이고 한 남편의 아내이기에 참았다”고 적었다.
김송은 “이유가 있어서 욕 먹는다면 받겠지만 어제의 경우는 일방적으로 당해서 참 억울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차단했다. 공격글이 오면 또 참아야겠지? 비공개로 해야하나. 여러 생각을 하게 된다”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김송은 1996년 그룹 콜라로 데뷔했다. 클론의 강원래와 2003년 결혼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슬하에 아들 강선 군을 두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