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더콜2’ 캡쳐
9일 방송된 tvN ‘더 콜2’ 3차 라인업 두 번째 아티스트는 가요계의 카멜레온이 등장했다.
긴 가운으로 온몸을 가린 미궁 속의 그녀는 미국 영화에 출연한 적이 있고 화장품 완판 광고 모델 경력이 있는 가수였다.
마지막 어필 순간 카멜레온은 “재밌고 즐거운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첫 소절이 시작되자마자 윤민수는 바로 러브콜을 불렀고 마지막 윤종신 패밀리도 수화기를 들었다.
그러나 1지망이 아니었기에 매칭이 실패됐다.
소유는 “전화기 들걸”이라며 소리쳤고 윤민수는 “외롭다”며 슬퍼했다.
공개된 카멜레온의 정체는 원더걸스 유빈이었다.
유빈은 “한 회사에 계속 있다보니 다른 분들과 교류할 기회가 적었다. 파격적인 생각지도 못한 그런 콜라보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