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너의 노래를 들려줘’ 캡쳐
1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5~6회에서 김세정은 연우진(장윤)의 집에서 액자 하나를 보고 크게 놀랐다.
연우진의 동생 김시후(김이안)의 얼굴을 보고 잃었던 기억이 떠오르며 놀라 액자를 떨어뜨리기까지 했다.
액자가 깨지는 소리에 놀라 뛰어온 연우진을 보며 김세정은 “아무 것도 알 수 없다. 다만 내가 지금 아는 건 단 한 가지. 멈춰있던 내 기억이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혼잣말을 했다.
또 김세정은 김시후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연우진에게 “동생은 누구한테 살해 당했었어요? 이름 물어봐도 돼요? 동생?”이라고 물었다.
연우진은 “이안, 김이안”이라고 답했고 김세정은 놀란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