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첫 시행 후 총 82회 운영
익산시 영등2동이 관내 장애우 및 어르신들에게 ‘이동목욕차량’을 지원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일요신문= 익산] 이명기 기자 = 익산시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특화사업으로 거동불편한 관내 장애우 및 어르신들에게 이동목욕차량을 지원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영등2동 이동목욕차량 지원은 지난해 첫 시행 후 최근까지 82회 운영하며, 이들의 손과 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목욕서비스를 지원받은 신 씨(59세, 중증장애인)는 “목욕서비스를 받는 날이면 가족들도 잠시나마 쉴 수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박기성 익산시 영등2동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관계자 여러분들과 지역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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