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좋은데이 두 번째 광고영상 모습.
종합주류회사 무학은 소주 딱 좋은데이의 두 번째 광고영상을 선보이며 하반기 소주 시장 공략 박차를 가한다.
무학은 딱 좋은데이 모델 백종원과 김세정과 함께한 두 번째 광고영상을 TV와 디지털 채널에서 공개해 딱 좋은데이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딱 좋은데이 광고 영상에서는 모델 백종원 요리연구가가 딱마에스트로, 가수 김세정이 딱나발리스트로 등장해 캐논 변주곡을 연주한다. 모델들은 악기가 아닌 딱 좋은데이의 딱 좋은데이 소주잔, 병들과 주방의 도구들을 활용해 경쾌한 소리를 더하고 LED 화면이 오케스트라 무대의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번 딱 좋은데이 영상은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모델 백종원, 김세정의 “이맛이 딱이지”라는 메시지로 딱 좋은데이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과당 없는 부드러운 소주의 깊은 맛을 전한다.
무학 관계자는 “소주의 속성을 강조했던 기존 CF와는 다르게 이번엔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귀에 쏙쏙 들어오는 오디오를 강조해 CF의 재미를 더했다”며 “귀에 익숙한 캐논 변주곡이 오케스트라와 만나 소비자들과 브랜드 친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학은 지난 3월 ‘딱 좋은데이’를 새롭게 출시해 무과당으로 소주의 칼로리는 낮추고 맛의 부드러움을 높였다. 또한 소주 출고 가격을 1006.9원으로 동결해 서민들의 어려운 주머니 사정을 함께 하고 있다.
#제25회 통계의 날 기념 통계유공자 대통령상 수상
무학은 지난 8월 30일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25회 통계의 날’ 기념식에서 통계유공자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수능 무학 대표이사가 강신욱 통계청장으로부터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있다.
종합주류회사 무학은 지난 8월 30일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통계청 주최로 열린 제25회 통계의 날 기념식에서 통계유공자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날 무학은 전국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사업체의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 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키 위해 진행되는 통계조사에서 광업제조업동향(종사자 수, 조업일수, 일일조업시간, 생산, 출하, 제고 등)과 관련된 신뢰성 있는 통계생산을 인정받아 통계유공자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통계의 날은 ‘호구조사규칙’이 시행된 1896년 9월1일을 기념하고 통계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1995년 제정됐다. 2009년부터는 통계법에 근거를 둔 정부기념일로 격상됐다.
무학을 대표해 수상한 이수능 무학 대표이사는 “국가통계 데이터 허브 역할을 위해 기업의 지속적인 협력과 양질의 통계서비스 제공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통계조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학은 지난해 동남지방통계청과 함께 부드러운 소주 좋은데이 300만병의 보조상표에 ‘앗! 통계조사 참여’ 문구와 각 조사 기간을 삽입해 홍보 지원하는 ‘좋은데이와 함께하는 국가통계조사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진행해 국민들의 국가통계조사 참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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