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집중 추진
[대전=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추석을 맞아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오는 20일까지 동구 16개 동의 주택 골목길, 공한지, 하천 주변 등 쓰레기 취약지역을 일반 주민, 자생단체, 공무원을 투입해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명절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을 중점 단속해 불법행위 적발 시 과태료 처분 등 행정처분을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추석 연휴기간인 12~14일 4일간 생활쓰레기 수거일정을 구 홈페이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사전 홍보한다. 기간 내 구청 상황실은 정상운영되며 민원 불편사항도 접수할 수 있다.
황인호 구청장은 “추석 연휴 동안 쓰레기로 인한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구민들께서는 추석 연휴 생활 쓰레기 수거일정을 확인해 쓰레기 배출사항 준수 등 스스로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 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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