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술이 더 해로운가, 담배가 더 해로운가’ 캡쳐
14일 방송된 SBS ‘신동엽VS김상중-술이 더 해로운가, 담배가 더 해로운가’에서 담배, 술의 유해성을 탐구했다.
애연가 김상중은 “술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겨우가 너무 많다”고 주장했고 반면 신동엽은 “담배는 한 모금도 백해무익하다”고 맞섰다.
김상중은 “요즘 금연이 대세니 담배 피는 사람도 배려를 하면서 핀다고 생각한다. 늘 이렇게 향수, 구강청결제를 챙긴다”며 가방 속 소지품도 공개했다.
신동엽은 “그렇다면 형은 가족 중 맥주 2잔, 담배 2개비 중 해야하는 상황이면 뭘 했으면 좋겠어요?”라고 물었다.
김상중은 “네가 땡기는거 하라고 하면 되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