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허재, 개인기 실패 했지만 힌트 획득 “무서워서 준다”

[일요신문] ‘옥탑방의 문제아들’ 투자의 신 워런 버핏이 90세 나이에도 건강을 유지한 방법이 공개됐다.

출처=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쳐

16일 방송된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허재가 출연했다.

워런 버핏의 건강 비법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허재는 “담배, 술 안 하는게 기본 아니냐”고 말했다.

정형돈은 “형은 다 했잖아요”라고 정곡을 찔러 웃음을 자아냈다.

허재가 즐겨한다는 사우나도 정답이 아니었다.

결국 허재는 개인기를 보여주고 힌트를 얻기로 했다.

그러나 개인기 실패로 “그냥 힌트 달라”고 소리를 쳐 힌트를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정답은 ‘하루 5번 콜라 마시기’였는데 워런 비핏은 6세 사망률이 제일 낮기에 그들의 식습관에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