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신기루 식당’ 캡쳐
박준형의 첫 메뉴는 황태구이였다.
마른 황태를 물에 담궈 불린 뒤 손질하는 것이 첫 과제.
호주에서 온 조셉은 “말린 생선은 먹지 않는다. 육포, 악어, 타조, 캥거루는 먹지만 말린 생선은 안 먹는다”고 말했다.
정유미는 닭볶음탕에 도전했다.
서울에서 직접 가져온 닭을 꺼낸 정유미는 “쉐프님들에게 대접하기 위해 사온거다. 친환경 고급 닭을 준비했다. 요즘엔 식재로 신경 많이 쓰잖아요. 외국에서도 그렇죠?”라고 물었다.
조셉은 “호주에는 좋은 환경에서 자란 식재료가 많다”며 닭 손질도 척척 해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