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1층 ‘두아키’ 팝업 스토어에서 가죽 팔찌를 착용해 보고 있다.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가죽의 선호도가 높은 계절인 가을이 찾아왔다.
서늘해지는 날씨에 가죽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가죽 자켓부터 가방까지 여러 브랜드에서 가죽을 소재로 한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내놓고 있다.
이에 신세계 센텀시티는 매장 1층에서 오는 29일까지 가을의 오색을 담은 트렌디한 ‘두아키’의 가죽 팔찌를 만날 수 있도록 한다.
부산지역 기반 업체인 ‘두아키’는 핸드메이드 전문 업체로 디자인부터 사이즈까지 취향에 따라 팔찌를 주문할 수 있다. 가격대는 9천원대부터 5만원대까지다.
두아키 관계자는 “팔찌를 착용할수록 시간의 흐름에 의해 변화한 가죽의 느낌은 인위적으로 흉내 낼 수 없어 더욱 가치 있다. 가죽의 꼬임과 팬던트에 따라 레이어드하면 빈티지한 멋이 더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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