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장르가 인기를 얻으면서 신세계 센텀시티 몰 3층 ‘빈폴스포츠’를 새롭게 오픈했다.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최근 애슬레저, 스트리트 스포츠 브랜드 등이 인기를 끌며 스포츠 장르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 스포츠 장르 매출을 살펴보니 최근 세 달간 전년대비 23% 신장세를 보이는 등 20-30대에 밀레니얼 세대들이 스포티즘 트렌드를 선호하면서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 관계자는 “최근 패션 트렌드가 스포티즘의 영향이 커짐에 따라 일상복과 스포츠웨어간의 경계가 모호해 지면서 스포츠 웨어가 인기 장르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세계 센텀시티는 지난 3일 요가복 ‘젝시믹스’를 오픈, 에슬레저 라인을 확충했으며, 신세계 센텀시티 몰3층에는 ‘빈폴 스포츠’를 새롭게 오픈하며 스포츠 장르 강화에 나섰다.
‘빈폴 스포츠’는 성장하고 있는 스포츠 장르에 발맞춰 지난해 ‘빈폴 아웃도어’에서 ‘빈폴 스포츠’로 브랜드명을 바꾸고, 상품군을 늘려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세계 센텀시티 몰3층 ‘빈폴 스포츠’에서는 20-30대 젋은 층의 운동과 웰니스 트랜드에 맞춰 액티브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스포츠 라인 ‘액티브(Active)’ 라인과 스포티한 감성을 살린 라이프 스타일 ‘오리지널(Original)’ 라인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간절기 상품으로 양면으로 착용이 가능한 보아 리버스 플리스 베스트와 재킷이 인기다. 겉면에는 보아 플리스, 안감에는 시즌 체크 패턴을 사용해 다양한 스타일에 맞춰 코디할 수 있다.
한편 ‘빈폴 스포츠’에서는 오픈기념으로 오는 29일까지 모든 구매고객에게 스포츠 양말을 증정(100족 한)하며, 10만원 이상 구매시 스타벅스 기프트 5천원권(50개 한)을 증정한다. 20/40만원 이상 구매 시엔 신세계 상품권 1/2만원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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