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6주째 상승했다. 사진=고성준 기자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4.3원 상승한 L당 1543.3원을 기록했다.
전국에서 최고가 지역은 L당 1644.3원인 서울로 나타났다.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1.4원 올랐고, 전국 평균보다 101.0원 높았다. 최저가 지역은 대구로 전주보다 2.8원 상승한 L당 1511.7원이었다.
가장 비싼 휘발유 상표는 SK에너지로 4.4원 오른 L당 1559.3원이었다. 최저가인 알뜰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5.1원 오른 L당 1518.7원을 기록했다. 전국 주유소 경유 판매 가격은 L당 1391.5원으로 전주보다 3.5원 상승했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