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일로 만난 사이’ 캡쳐
쉬는 시간, 세 사람은 건강 이야기에 집중했다.
지석진은 “나 혈압이 오른쪽, 왼쪽이 다르다”고 말했다.
허재, 유재석은 이를 믿지 않았고 “다른 사람 팔 아니냐”고 놀렸다.
유재석은 “한쪽 팔 혈관이 막힌거 아니냐”고 약올렸다.
이에 지석진은 때리려고 주먹을 쥐었지만 유재석은 눈 하나 깜짝 하지 않았다.
유재석은 “나 꼼짝도 안 한거 봤죠? 맞아도 달콤하거든. 나는 형한테 맞아도 혹시나 미안한게 그거야. 내가 아무렇지도 않을까봐. 난 맞아도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