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아이유가 절친 설리의 죽음에 사전 콘텐츠 공개를 중단했다.
15일 아이유 소속사 카카오엠은 “IU 5th Mini Album <Love poem>의 사전 콘텐츠 공개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스케줄 관련해서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니 많이 기다리셨을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안타깝고 슬픈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설리의 죽음에 애도를 표했다.
아이유와 설리는 그동안 서로의 친분을 공공연하게 드러내 왔다. 아이유는 설리를 위해 ‘복숭아’라는 곡을 만들기도 했으며
설리 사망 후 해당 곡은 음원차트에서 역주행을 하기도 했다.
한편 설리는 14일 자신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장례식은 유가족의 요청으로 비공개로 진행된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