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으라차차 만수로’ 캡쳐
김수로, 이시영, 박문성, 럭키는 감독을 만나 훈련사항을 물었다.
새로운 선수들도 많이 영입된 가운데 “텃세를 부리는 선수는 없냐”고 물었다.
드라긴 감독은 “생각해본 적은 없는데”라며 웃었는데 이사진이 “다니엘?”이라고 이름을 얘기했다.
그러자 감독은 고개를 끄떡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수로는 “선수들 여러 훈련 통해서 실력 향상 됐는데 감독님은 새 시즌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냐”고 물었다.
감독은 “책도 많이 보고 다른 프로 축구단 연습 세션도 많이 본다. 세미나와 코칭 수업에도 참여해 새로운 지식을 쌓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수로는 “감독의 교육 지원, 골키퍼 전문 훈련 진행을 해주겠다. 구단이 최선을 다해줄건데 무조건 1등으로 올라가고 싶다. 나는 감독님 하고 오랜 기간 같이 공부하면서 쭉 같이 가고 싶은데 승격을 못하면 서로 간에 큰 실망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감독은 “1등을 위해 싸우겠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