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도기윤 본부장이 의성군 벼 수매 현장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경북농협 제공)
[경북=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농협은 도기윤 본부장이 지난 18일 안계농협, 의성군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방문, 일년간 애쓴 농민들과 현장에서 근무하는 미곡종합처리장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북농협에 따르면 올해는 벼 수확시기를 맞아 잇따른 태풍과 많은 비로 인해 벼 피해지역이 많아 벼 수매에 대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속적인 쌀 소비량 감소로 최근 1인당 연간 쌀소비량이 61kg까지 떨어져 농민들의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경북농협 도기윤 본부장은 “최근 잦은 태풍으로 농민들의 피해가 크고 상처가 깊다”며, “고품질쌀 생산으로 농가소득이 증대되도록 경북농협 임직원들의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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